바르게살기운동 홍성군협의회 청년회(회장 이천우)는 지난 2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김기철)에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인보호작업장 이용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의류, 식재료(쌀, 라면, 김, 햄세트 등) 등을 담은 물품을 전달한 것이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운동을 실천하며 정직한 우리, 더불어 사는 지역, 건강한 홍성이라는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홍성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천우 회장은 “지역발전과 저소득층의 경제적 지원을 위한 작은 노력이 작업장의 이용 장애인에게 큰 힘이 될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김기철 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홍성군 청년회의 따뜻한 마음과 후원으로 인연을 맺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나눔, 배려를 가르쳐 준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의 이용 장애인은 30명으로 성인 지적·발달장애인(18세 이상)이 입소하여 직업재활훈련을 받고 있다.

세탁물량 지원사업 및 방역소독사업과 관련하여 협약을 체결하길 원하는 수련원이나 단체는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조양크린(☎041-631-8574)으로 문의하면 된다. 후원 및 자원봉사 등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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